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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6년05월29일
제 목 오늘의 팁 37 - 몰입
이 름 김문성

오늘의 팁 37  - 몰입 

 

 

 

무엇이 관객의 몰입을 방해하는가?

 

 

어두운 영화관에 앉은 관객은 돈과 시간을 들여 충분히 영화를 이해하고 즐길 각오가 돼 있다.

 

웬만하면 관객은 자신이 선택한 영화에 대해 호의를 베풀고자 한다.

 

그런데 그런 호의를 짓밟는 배신의 상황이 벌어진다.

 

누군지 모르겠는 캐릭터와 뻔한 상황설정과 클리셰의 남발...

 

이것들이 몰입의 적이다.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첫번째 요소는, 캐릭터다. 

 

영화 시작부터 10분 안에 주인공의 캐릭터를 관객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나쁜 놈인지 착한 놈인지 불쌍한 놈인지, 분명하지 못하면 몰입은 반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20분 안에 그놈에게 닥친 '엇!' 할 정도의 놀랄 만한 사건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나머지 반마저 떨어진다. 

 

 

캐릭터를 관객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을 두 가지만 들어본다면,

 

하난, 동정심의 유발이고 다른 하나는, 호기심이다.

 

관객으로 하여금 주인공을 불쌍하게 여기거나

 

관객으로 하여금 주인공을 궁금하게 만들어라.

 

(이도저도 못하겠으면 차라리 화라도 나게 만들 것.)  

 

 

 

   

seed(seed)글을 쓸 때마다 매번 겪는 문제입니다. 작품이 쌓이고 쌓여서 조금 더 수월하기를 기대하지만 쓸 때마다 매번 처음 대하는 문제인 것처럼 괴롭힙니다.

작가님 정도 되면 수월해질까요?
2016/06/01
seed(seed)아니라고 하실까 봐 내심 두렵네요.2016/06/01
김문성(2nty9)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글은 기술과도 같아서 많이 쓰고 오래 쓰다 보면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새로운 것도 사실이죠. ㅎ
2016/06/02
seed(seed)아직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새롭다기보다는
괴롭다는 표현이 저에게는 더 맞는 듯 싶습니다.ㅜ

작가님 말씀대로 익숙해지고 수월해지는 때가 빨리 오길 기대하며
오늘도 머릴 쥐어뜯다가 도저히 집중이 안돼 날라다니는 마음을
잡기 위해 모처럼 바닷바람도 쐬고 파도소리도 듣고 왔습니다.
바다가 가까이에 있어 누리는 호사지만 그것도 10분 정도밖에
못 누렸습니다. 글을 쓰지 않으면 웬지 모를 죄책감을 느끼니까요.
2016/06/20
seed(seed)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는 건, 이젠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보다
글을 쓰고 있을 때가 더 좋고 또 더 재밌다는 겁니다.

ㅜ좋은 현상일까요? 나쁜 현상일까요?...
2016/06/20
김문성(2nty9)당연히 좋은 현상이지요.

글 쓰는 즐거움이야말로 작가의 가장 큰 원동력이죠^^
2016/06/22
seed(seed)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 좀 돌아다녔더니 발바닥이 무지 아프네요.
도서관에 돌아와 에너지 보충하고 저녁엔 다시 아이들 가르치러
갑니다. 모든 작가님들에게 행운을~!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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