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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보기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4년11월03일
제 목 오늘의 팁 28
이 름 김문성
오늘의 팁 28



공모전 심사위원을 수십차례 했던 경험을 가지고 감히 말하건대,

공모전에 당선되려면  



응모하라!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다. 

신인에게 세련되고 거창한 걸 기대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것도 들어 있다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겁없이 덤비는 신인만의 '패기'와 '신선함'이 우선이다. 


거기에 두 가지만 더 추가하라. 

영화적인 것이 무엇인가 고민한 흔적과  맞춤법을 맞추려고 했다는 성의.



무엇보다 

공모전이 목적이 되지 말고, 

작가가 목적이 되도록 하라. 








 
덩크문(77msc)제가 공모전이 목적이 되서 수차례 떨어졌나 봅니다 ㅠ.ㅠ2014/11/07
김문성(2nty9)
덩크문님의 그 '수차례'에 제가 일조한 바도 있겠군요. ㅋ
심심한 위로와 더불어 가열찬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2014/11/09
덩크문(77msc)제 자신의 최고의 인생시나리오란 첫 공모전 때 당선되어 교회 안에서 알게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달려가는 거였죠. 공모전 떨어지고 결국 사랑고백도 못 한채 20대 초반 나이에 군대로 쓸쓸히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마음 속의 첫사랑이 지금은 목사의 아내가 되었다는....

이상하게 제가 흠모하는 여자들은 기독교나 도교 등 종교에 빠져있는여자들이었어요. 제 사주에 뭐가 꼈는지.... 보통 남자는 철학에 관심이 있고 여자는 종교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2014/11/10
seed(seed)덩크문님/ 초면에 댓글을 답니다. 제 동생도 그러했습니다. 요즘 여자들이 종교를 많이 믿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문성 작가님/ 요즘 고민하는 바가 말씀하신 영화적인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가볍게 쓰기엔 모든 대중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너무 가벼워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무거우면 시나리오가 진척이 안되고 그 사이 어디쯤엔가에 위치해야 할 듯 싶은데 그 감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바느질을 못하는 사람이 헝겊에 때가 꼬질꼬질 끼도록 만지작대기만 하는 모양새처럼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겠지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2014/11/10
김문성(2nty9)
덩크문님 / 저의 첫사랑도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녀의 소원은 저와 함께 천국에 가는 것이었는데... 헤어지는 바람에 전 작가가 되었고, 앞으로 지옥행만 남은 듯합니다. 저의 예를 적용한다면 덩크문님도 작가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ㅋㅋ
2014/11/10
김문성(2nty9)
시드님 / 영화적인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저도 절감합니다.
정답은 없이 무성한 가능성만 가진 독버섯들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피어납니다. 먹으면 죽을 독버섯은 그 향과 빛이 유난하다지요. 그걸 골라내는 방법은, 죽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많이 먹어보는 수밖엔 없는 듯합니다. 많이 먹다 보면 언젠간 내성도 생기고 그리고 제대로 된 버섯을 고를 수 있게 되겠지요. 결국, '끊임없는 고민'만이 답이란 걸 우린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야 합니다.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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